밥 보관용기 추천: 글라스락 쿠킹볼 310ml 후기

2021. 10. 8. 22:41세번째 서랍: 일상 이야기

우리집은 전기밥솥을 쓰다 

밥솥에서 말라비틀어져 생을 마감하는

밥들이 많아져서 

압력밥솥으로 갈아탔다.

인덕션으로 바꾼 친구가 쓰던

미니미 압력밥솥을 얻어쓰게 되었는데

2인 식구가 쓰기에는 딱 좋다! 

 

압력밥솥에 밥을 한 뒤

플라스틱 용기에 밥을 넣고 얼려서 보관했었는데 

아무래도 건강에 안좋을게 분명해서 

유리 용기로 바꿨다.

 

[글라스락 쿠킹볼 310ml]

 

글리스락 쿠킹볼

3개 그릇이 한 세트인 상품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한 세트에 11,000원 정도

내돈내산

 

글리스락 쿠킹볼

색깔은 분홍, 하양, 노랑 뚜껑이 한 세트다.

파스텔톤이라 모던한 느낌은 아니지만 귀엽다.

 

글리스락 쿠킹볼

처음엔 비닐이 붙어있다.

뚜껑은 실리콘, 

용기는 내열강화유리.

식기세척기/ 냉동/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오븐 사용금지

 

글리스락 쿠킹볼

중앙에 있는 동그란 부분이 스팀홀이다.

스팀올을 올리고 전자렌지에 해동하면

방금 지은 밥 맛이 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론 그래도 수분기가 날아가는 느낌이 있다.

방금 지은 윤기좔좔 촉촉한 느낌까지 살리지는 못하는듯.

내가 밥을 잘못해서 그런가....?

 

글리스락 쿠킹볼

가운데 실리콘을 뽁 잡아당기면 된다.

너무 세게 잡아당기면 쏙 빠진다.

 

글리스락 쿠킹볼

310ml는 많은 양은 아니다. 

밥은 적게 먹고 반찬을 많이 먹는다~~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정도?

밥을 많이 먹는 분들은 적게 느껴질 듯. 

일반적인 밥 공기에 넘치지 않게 들어가는 양이다.

 

더 큰 330ml 사이즈도 판매하니 참고!

 

글리스락 쿠킹볼

계란후라이 같이 귀엽다ㅋㅋ

 

글리스락 쿠킹볼

한가득해서

냉동실에 쟁여놓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글리스락 쿠킹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리면

맛있는 밥이 뚝딱이니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지!

 

전기밥솥에 밥을 오래 방치하는 사람 손🖐

매 끼 밥을 해먹는 사람 손🖐

밥을 한 번 얼려서 먹어보시길 추천한다.

밥을 짓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다! 

밥 얼리기 강추~~!!

글라스락 쿠킹볼도 추천!!

 

밥 보관용기 글라스락 쿠킹볼 310ml

내돈내산 리뷰 

 


이미지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지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