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악으로 보지 않는 마음
2022. 1. 6. 21:24ㆍ첫번째 서랍: 나의 믿음/묵상
구조적인 악이 존재하는 세상
그 안에서 누구도 온전하게 선하게 살아갈 수 없다.
그렇다고해서 다 그렇게 사는 거지, 라며 악을 합리화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악이 존재함과 별개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쉽게 정죄하진 않아야겠다.
선이냐, 악이냐
옳으냐, 그르냐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기엔 우리의 삶에 깃든 사연과 서사가 너무 많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완전히 제하지 않으시고도
그 속에서 그 분의 뜻을 이루시고, 선을 이루어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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