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와 이기심은 자연스러운 감정(feat.이철환 작가)

2021. 12. 13. 20:00똑똑똑: 어바웃지랭/단상

인간의 감정을 깔보지 않기

질투하는 친구가 여전히 나의 동료임을 의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질투하는 나 자신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질투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기심은 극단적이지 않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보호색 같은 것
자주 손해보는 사람은 억눌린 이기심 때문에 분노가 쌓인다.
그 분노가 향하는 곳은 가장 가까운 가족, 자기자신일 때가 많다.

인간의 본성은 배려받기 원하고
칭찬받기 원한다.
자기가 배려하고 손해본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보상받기 원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나의 방식을 말해줘야 한다.
참기만 하면 그 사람과 멀어지고 싶어지기 때문.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너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헬렌켈러)
항상 칭찬, 인정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점을 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