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2. 00:00ㆍ세번째 서랍: 일상 이야기/비건지향생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침 5분은 저녁의 30분과 같다.
나는 전철을 타고 출근하는데
정말 몇 십초 차이로 이번에 오는 전철을 타느냐 못타느냐가 정해지니..!!
이렇게 촉박한 와중에
아침밥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ㅠㅠ
그렇다고 굶고 가면
일할 때 너무 힘들.....
쾌적한 업무, 더 오랜 인내심을 위해서라도
아침은 꼭 먹어줘야함..ㅋㅋㅋ
그럴 때 아주 간편하게!!
맛있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조합을 발견했다.
비건을 위한 초간단 아침 식사 추천
[볼제너뮬러 콘플레이크 & 오트밸리 귀리 우유]
좌 볼제너뮬러 콘플레이크
우 오트밸리 귀리우유
헬로네이처 구매
볼제너뮬러 유기농 콘플레이크 250g 6,100원
오트밸리 귀리우유 1L 3,800원
내돈내산
오트밸리는 미국산 유기농 귀리를 사용했다.
그 외에 현미유도 들어감.
귀리우유는 쌉쌀하고 텁텁한 맛이 나는 스탈이 있는데
오트밸리는 쌉쌀한 맛이 나지 않고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나서 먹기가 더 수월했다.
볼제너뮬러 유기농 콘플레이크는
GMO free 유기농 옥수수를 사용한 콘플레이크다.
유기농 옥수수 94%
유기농 설탕 4%
유기농 맥아추출물 0.5%
천일염 등이 들어있다.
옥수수 외에 다른 재료도 유기농이라
굿굿!!
독일에서 온 아이라
유기농 인증도 독일에서 받았다고 한다.
보통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호랑이 힘이 솟아나는 친구들이나 닭 친구들 같은 경우
기본 콘푸로스트가 좀 달다고 느껴지는데
볼제너뮬러 콘푸로스트는 단맛을 최소화한 느낌!!
그래서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는 느낌!!
나는 단맛을 별로 안좋아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담백한 볼제너뮬러 콘푸로스트가 입맛이 찰떡이었다.
식감은 얇고 바삭바삭하다.
얇지만 쉽게 눅눅해지는 식감은 아니다.
눅눅해지는 거 싫어하는 분들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이라고 생각!
살짝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단맛은
오트밸리 귀리우유의 단맛으로 보충이 가능해서
둘의 궁합이 좋다고 느꼈다!
요새 매일 아침 이렇게 챙겨먹고 출근하는 중ㅋㅋ
아침을 꼭 먹어야 하지만
아침형 인간은 아닌
슬픈 사람들
볼제너뮬러 콘플레이크와 오트밸리 귀리우유로
10분 컷으로
아침 꼭 든든히 챙겨먹고 출근합시닷🏃♀️
출근 안하는 분들도
간단하게 아침 챙겨드실 때 강추!!
내돈내산 후기
끝
이미지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지랭. All rights reserved
'세번째 서랍: 일상 이야기 > 비건지향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건 양념 치킨 후기: 그린정육점 [콩으로 만든 양념순살 후라이드] (8) | 2021.10.15 |
|---|---|
| 비건 감자칩 후기: 라아부엘라니에베스 포테이토칩 (16) | 2021.10.14 |
| 제주 비건 식당 추천: 한림 양식집 [AND유CAFE] (12) | 2021.10.11 |
| 비건 떡볶이 후기: 베지가든 매운 떡볶이 (12) | 2021.10.10 |
| 비건 만두 추천: 강원도 산나물 가득 [산채만두] (16) |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