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100% 확실하게 신발장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feat.오프린트미)

2021. 9. 28. 00:00조물조물: 노작활동

⭐️셀프인테리어 현관편 3탄!!⭐️

칙칙한 현관 신발장 산뜻하게 바꾸는 간단하지만 100%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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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신발장 분위기 바꾸는 방법(초급편)

 

이번에 셀프 리모델링을 시도한 곳은 

칙칙한 색감의 현관 신발장이다! 

 

신발장 비포사진. 

사실 전체적으로 싹 갈아엎고싶지만 

내 집이 아니길래 그렇게는 못하고..^^

가장 눈에 띄는 

칙칙한 유광 붉은고동색 부분을 해결하기로 한다.

 

아주아주 간단한 방법!

하지만 100% 분위기를 바꿔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바로

포스터 붙이기!!

 

신발장의 칙칙한 부분 사이즈에 알맞는

포스터를 구매해서 붙이면 끝이다. 

 

[오늘의집] 앱에서 포스터 치면 다양한 업체가 나오니

그 중 맘에드는 것을 고르면 편하다.

개인적으로 그 중에선 멜팅스튜디오 추천.

 

오늘의집 초대혜택 포함 가입링크: https://ozip.me/yUJ3gw5

 

애프터 사진은 지금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심화편에 도전했기 때문!! 

 

현관 신발장 분위기 바꾸는 방법(심화편)

 

심화편은 자체 제작한 포스터로 꾸미는 것이다.

판매하는 포스터를 사서 붙이는 것도 좋지만

나는 캘리그래피나 간단한 그림(낙서) 그리는 걸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직접 캘리나 그림을 그려서 포스터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나도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보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고동색 부분 3칸을 

심플하고 통일된 분위기의 포스터로 채우고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포스터를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직접 만든 포스터를 출력할 업체는 

[오프린트미]라는 업체를 이용했다.

 

오프린트미 이용 방법

 

오프린트미

오프린트미에서 사인/포스터 탭을 누르고 그 중 포스터 메뉴에 들어간다. 

사이즈, 용지, 용지두께, 수량을 설정하는 화면이 뜬다.

사이즈나 용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나와있다.

 

내 신발장에 맞는 사이즈 B3/ 매트/ 두꺼움으로 선택했다.

가격은 2,000원

그 다음엔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다.

 

오프린트미

3가지 방법이 뜬다.

1.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사용하는 방법. 

2.직접 여기서 디자인부터 시작하는 방법.

3.만들어놓은 디자인을 업로드하는 방법.

 

나는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내 디자인을 만들고

업로드 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주의사항*

PDF파일로 해야한다.(JPG아님!)

작업 가이드에 딱 맞는 크기로 만들어야 업로드 가능하다.

 

작업가이드

작업 가이드는 포스터 선택하는 화면에서

쭉 스크롤해 내려가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내가 작업하려는 사이즈 용지를 클릭하면(빨간 동그라미)

작업 영역이 몇mm인지 나온다.

이 크기 그대로 캔버스를 생성해서 그림 파일을 만들면 된다. 

 

내 디자인 업로드

내 디자인 업로드를 누르면 

화면의 형태 가로, 세로를 선택하고 나서

나의 디자인 올리기를 통해 

만들어둔 PDF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화면의 왼쪽 위 파란버튼 저장하기를 눌러준다. 

디자인이 장바구니에 저장되었다고 뜨고, 

장바구니로 이동할 수 있다.

 

장바구니

장바구니에 가면 내 디자인이 업로드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직접 쓰고 그린 포스터 3종이다.

나의 가치관도 담아보았다ㅎㅎ

 

주문하고 2-3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다!

 

오프린트미 자체 제작 포스터로 꾸민 신발장 모습

 

신발장

도착한 포스터를 신발장에 붙여보았다.

신발장 분위기가 100% 확 달라졌다.

비포 애프터

포스터 종이 두께가 있어서

테이프로 붙이면 잘 떨어진다. 

그래서 접착껌을 이용하면 좋다.

 

포스터

포스터 한 장에 2천원.

단돈 6천원에 이렇게 바꿀 수 있다!

 

포스터(플래시 켜진 사진이라 별로인 느낌이지만 실제는 더 나은 느낌이랍니다)

물론 손쉽게 바꾸는 방법인만큼 아쉬운 점들이 있다.

1. 신발장의 소재와 종이 소재의 갭이 다소 크다.

2. 딱 맞는 크기가 아니다.

(이건 원한다면 본인이 직접 잘라서 크기를 맞출 수 있음.

이럴 경우 그림 단계부터 자를 걸 염두에 두고 그림을 배치해야함.)

3. 종이다 보니 온습도에 따라 종이가 운다.

두꺼운 종이라 심하지는 않지만 민감한 분들은 신경쓰일 것.

접착껌을 이용해 붙였기에 울었을 때 재조정해서 붙일 수도 있긴 하다.

+패브릭 포스터를 이용하면 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듯하다.

 

이런 아쉬운 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전의 오묘한 고동색보다는

포스터가 훨 낫다고 느껴서 

대만족하면서 신발장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렇게 현관 3종 리모델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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