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 프루프(2007, 쿠엔틴 타란티노)

2022. 3. 21. 23:05네번째 서랍: 문화 이야기/영화를 보다

 

너무 잔인한데 단순하게 통쾌한 영화

 

등장인물

 

커트러셀(스턴트맨 마이크)

 

-테네시 여인들

조이 벨(조이 벨)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리 몽고메리)

트레이시 톰스(킴)

로사리오 도슨(애버나시)

 

-텍사스 여인들

시드니 타미아 포이티어(정글 줄리아)

버네사 페를리토(알린)

로즈 맥고언(팸)

조던 래드(샤나)

 

데쓰프루프는 전반부, 후반부로 이야기가 나뉜다.

전반부에 나오는 여자들은 

살인마인 스턴트맨 마이크에 의해

아주 잔인하게... 살해된다.

후반부에 스턴트맨 마이크는 

새로운 여자들을 타깃으로 삼아 살해를 시도하는데

이 여자들은 보통 여자들이 아니었다.

갑자기 도로에서 만난 놈이 미친 살인자 새끼란 걸 알게 되고 

그 즉시 이 새끼를 잡아 족치기 위해(순화된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 영화...ㅋㅋㅋㅋ)

뒤쫒아가기 시작하는데...!

그 추격씬이 넘나 유쾌상쾌통쾌다.

초반부의 불쾌한 기분을 통째로 날려버릴만큼 시--원!!

ㅋㅋㅋㅋㅋㅋ

깔끔한 엔딩도 마음에 들었다.

짤로도 애용할 일이 많을 것 같은 영화였다.